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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백만 정도의 인구를 가진 오클랜드는 상업과 공업의 중심지이며, 뉴질랜드 최대의 주요 관문도시이다. 이 세계적인 도시에서는 특색 있는 쇼핑, 여러 나라의 다양한 미각요리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폴리네시아 문화권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 아열대의 도시는 두개의 항구 사이의 좁은 땅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 있는 어떤 도시보다도 인구에 비해 많은 수의 요트를 가지고 있어서" City of Sails로 불린다. 하버 브릿지의 우아한 풍경, 와이테마타와 하우라키만의 눈부신 경치, 랑이토토 섬을 덮는 원추형 화산의 장관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알로하 섬이라고도 불리는 오아후섬은 백사장의 와이키키 비치, 초고층의 호텔들, 많은 인파의 칼라 카우아 대로, 다운타운의 거리, 카할라 고급주택지, 청록색의 하나우마 베이 등이 있는 하와이 제도의 가장 대표적인 섬이다. 폴리네시아 7개 섬의 문화를 재현시킨 민속촌과 노래, 공예 등을 배울 수 있는 폴리네시안 민속촌과 1941년 일본군의기습공격으로 태평양전쟁의 시발점이 됐던 진주만도 주요 관광지 중에 하나다.

열대성 및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는 퀸스랜드주는 일면 Sunshine State(일광의 주)라고도 한다. 퀸스랜드 주는 면적 상으로 호주에서는 두 번째로 큰 주이다. 따뜻하고 웅장한 해안선을 따라 잘 발달된 모래사장들, 아름다움의 극치를 더해주는 수 백 여 개에 달하는 북부 지역의 작은 섬들, 그리고 환상적인 다양한 해양 생물 군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이나 방문객들로 하여금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이름을 실감나게 만드는,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저절로 자아내게 하는 그러한 곳이 바로 퀸스랜드이다. 퀸스랜드 주의 수도이자 브리스베인 강을 따라 발달된 인구 1백2십여만의해안으로부터는 약3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브리스베인은 겨울인 7∼8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따뜻한 브리스베인은 호주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후이다. 특히 다인종 복합 문화도시로서 생활방식이 다소 경직되어 있는 시드니나 멜본에 비해서 순박 한호주인들의 면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 그곳이 바로 브리스베인일 것이다. 브리스베인에서의 생활비는 민박을 할 경우 1개월 당 40∼50만원, 자취 생활을 할 경우 30∼35만원 정도 필요할 것이다. 시드니에 비해 20∼30%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으나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호주 최고의 관광도시인 골드 코스트(Cold Coast)와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는 브리스베인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백여 킬로미터, 자동차로 약 1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브리스베인으로부터 북쪽으로 1820 킬로미터 떨어진 곳 - 케인즈. 이곳에 도 하나의 퀸스랜드 최대 명물, 지고한 아름다움의 극치이자 조물주 최대의 작품으로 추앙 받는 "대보초해안(Great Barrier Reef)"이 펼쳐져 있다. 대보초 해안을 따라 관광지로 개발된 작은 섬들마다 에는 특급 호텔에서부터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박시설과 휴양시설들이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인간들과 격리되어 망가지지 않은 채 자연 그대로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자연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아늑한 휴식에 한껏 그 흥취를 더해 줄 것이다.

말레이 반도의 북서해안에 떠 있는 페낭 섬. 남북 약 24km, 동서 약 15km의 작은 섬이지만, 영국 식민지 시대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자유 무역의 거점으로 번영했었다. 섬 북동쪽의 중심지 조지타운에는 지금도 식민지 풍 의 거리 모습이 남아있어서 당시를 생각게 해 준다. 조지 타운은 당시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인 도시로, 현재 인도·중국·유럽·일본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상품이 모여드는 상업 항구이다. 섬의 인구 약 50만 명중에 반수가 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인구의 약 80% 가까이를 화교가 점유하고 있다. 그 때문에 거리에는 한자 간판이 범람하고 한약방 냄새가 진동한다. 그것은 식민지 건축과 이상하게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재의 페낭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의 대다수는 휴양지 바투 페링기 Batu Feringghi 등지에 체재한다.

피피섬(Phi Phi Island)

푸켓 남동쪽 20km 지점의 크라비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쌍둥이 섬 피피섬은 손상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는 해변, 바다, 열대식물로 뒤덮인 녹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수면 위로 수백 피트 높이 우뚝 솟은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중국요리 중 최고의 진미라고 여기는 제비집 요리의 원료인 제비집들이 많이 채취되고 있다.

팡나만(Phang Nga Bay)

푸켓 여행 일정에 포함되는 팡나만 또한 빠뜨려서는 안될 명소이다. 이곳에는 수백 개의 석회암 바위들이 다양한 형상으로 환상적인 바다풍경을 연출해 내고 있다. 어떤 것은 수면과 수직을 이루며 돌출해 있고 어떤 것은 등을 구부린 모양을 하고 있거나 군데군데 높낮이를 형성하며 솟아올라 있어 기이하고 결코 잊혀지지 않을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아오파통(Ao Patong)

시내에서 13km 떨어진 곳에 있는 해변으로, 푸켓의 대표적인 유흥지이다.

타이난(Thai Nan)

태국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이다. 15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이 레스토랑은 푸켓마을, 찰롱, 파통, 공항을 연결하고 있는 주요 고속도로변에 있으며 여러 채의 집들로 나누어져 있다.

왓 프라난상(Wat Phra Nan Sang)과 왓 프라통(Wat Phra Thong)

각기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사원들이다. 두 사원 모두 마을의 중심부 가까이에 위치하고있는데, 왓 프라난상은 매구안임(Mae Guan Im)으로 태국에 알려져 있는 거대한 마하야나보디사트바(Mahayana Bodhisatta)여신상으로 그 명성이 높다. 왓 프라통은 묻혀 있던 금불 상으로 유명한데, 주민들이 벽토로 치장하여 이곳을 침공했던 버어마군 조차도 발굴하지 못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이 불상은 한 물소 몰이 소년이 우연히 물소를 불상 머리에 묶여 놓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소년은 다음날 죽었고,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이 불상이 묻혀 있는 지점으로 끌려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그 불상을 가슴선까지 파서 끌어냈을 때, 불상 주변에 불상을 모실 사원을 세웠다.

푸켓 시(Phuket Town)

최근에 와서야 지방의 수도가 된 것으로 이전에는 북부에 있는 탈랑(Thalang)이 중심지였으며, 푸켓이란 말은 말레이어로 언덕이란 뜻이다. 이곳의 주석 채굴은 유럽인들과 중국인들에 의해 이루어졌고, 마을의 로지아(loggia, 한쪽 벽이 트인 낭하)와 시계탑과 같은 건축물은 당시를 반영하고 있다. 도시의 중심부는 몬트리 거리(Montri Rd)의 우체국에서 평행선으로 뻗어 있는 랏사다안드 팡-아(RatsadaandPhang-Nga)거리를 따라서 라농(Ranog)거리의 시장까지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해변까지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니스는 남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이다. 이곳에서 이탈리아 국경에서 툴롱까지의 지중해 연안을 코트 다쥐르라고 하는데 니스, 칸, 모나코 등이 그 중심도시이다. 파리와는 달리 일년 내내 날씨가 좋고 햇볕이 쨍쨍해 휴양객들이 많이 몰려든다. 니스는 연평균기온이 17도C 정도이며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변 산책길과 호텔, 상점들이 많다. 그러나 깐느에 비해 큰 도시로서 아기자기한 귀족적인 멋보다는 상당히 대중화된 느낌을 준다. 즉, 소수의 귀족층을 위한 화려한 도시라는 생각보다 다수의 대중을 위한 바캉스 지대라는 생각이다.

먹거리

니스 기차역 근처는 값은 싸지만 특별한 요리들은 없는 중국식당이 있어 입에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Vieux Nice의 보행 구역에 가면 생선요리 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Saleya 거리에는 아침에 시장이 열리고, 밤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다. Massena 거리의 레스토랑은 식후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니스의 레스토랑들 은 비싼 편은 아니다. 다른 유럽 도시의 식당들처럼 중국식당은 값이 싼 편이고 현지인 들이 여행자들을 위해 파는 'Tourist Menu'가 아주 싼 가격에 정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볼거리

관광전차를 타면 니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걸어서 시내구경을 할 경우는 니스역 왼쪽의 장 메드생 거리(구시가)와 마세나 거리(신시가)를 보면 된다. 마세나 광장과 박물관, 알베르 1세 공원의 산책로, 네그레스코의 집 등이 주요 볼거리다. 마티스 미술관, 샤갈 미술관, 자코프스키 국제미술관, 셰레 미술 관 등이 있다. 니스의 해변에서 자는 것은 불법이며 전설의 도시국가 모나코를 하루 일정으로 갈 수 있고, 유명한 미술관이 있는 생 폴 드 방스나 망통도 니스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니스의 Massena 광장에는 부띠끄, 레스토랑,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니스의 해변은 길고 넓지 않으며 자갈돌로 가득하다. 리비에라에서 가장 멋진 모래사장은 기차로 10분 거리인 리비에라의 Villefranche- sur-Mer와 Cap d'Ail에 있다. 모페드나 기차를 타고 가면 깐느, 생 트로페, 그리고 앙티브의 돌이 적은 해변에 갈 수 있다.

유 흥

향락의 도시 니스는 여름밤에 특히 매혹적이고 재미있다. 관광객이 몰려드는 Massena 거리와 vieux Nice 외곽이 가장 번화하다. 밤에는 어두운 곳을 조심해야 한다. 보통 자정이면 대부분의 카페가 문을 닫지만, 늦게까지 여는 클럽은 매우 비싸다. 매년 2월이면 불꽃놀이가 있는 니스 Carnival이 열린다. 이 카니발은 일면 사육제로 불리 우며 2월의 비수기 리비에라 해안의 차가운 리비에라의 바람을 녹이면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축제이다. 천주교 신자가 대부분인 남부 프랑스에서 계속 이어져오는 문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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